1인 정수기의 끝판왕, 브리타 정수기 장점 단점

1인 미니 정수의 끝판왕인 브리타 정수기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혼자 사는 1인 자취생이나 4인 가족까지 커버가 가능한 정수기로 많은 사람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정수기입니다. 

브리타 정수기 장점

1. 작은 미니 사이즈의 정수기

개인적으로 브리타 정수기의 가장 첫 번째 장점은 작은 미니 사이즈라는 점입니다. 사실상 물통에 가까운 크기이기 때문에 공간 차지를 하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냉장고에 넣어서 보관을 하거나 식탁에 올려놓고 간편하게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정수기의 경우 공간을 많이 차지하고, 미니 사이즈의 정수기라고 할지라도 물 배관을 연결해야 하기 때문에 타공 및 자리를 차지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혼자사시는 자취생이나 1인 가구에 가장 적합한 정수기가 브리타 정수기라고 생각합니다. 

 

2. 쓰레기가 나오지 않는다

정수기가 아닌 패트병으로 물을 먹는 경우, 아무래도 많은 부피의 쓰레기가 나온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브리타의 경우, 한 달에 한번 작은 필터만 쓰레기로 나와서 좋습니다. 

 

또한 최근엔 브리타에서 다 사용한 필터를 수거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필터까지 친환경에 맞게 수거를 해가기 때문에 더욱 좋다고 생각합니다. 

 

3. 뛰어난 정수 능력

정수기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정수 능력입니다. 브리타 정수기는 많은 리뷰에서 볼 수 있듯이 탁월한 정수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 맞게 재설정해서 들어온 필터가 물속에 있는 염소를 제거해줌으로 수돗물에 있는 특유의 염소 냄새를 제거해준다는 사실이 큰 장점입니다. 

뿐만 아니라 석회질 제거에서 탁월한 성능을 보여서 브리타 정수기로 거른 물을 커피포트 넣고 물을 끓여도 바닥에 하얀 석회질이 남지 않는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브리타 정수기 단점

1. 검은 가루

브리타 정수기의 최대 단점은 바로 물속에 검은 가루가 떠다닌다는 점입니다. 우리나라에 맞게 필터가 재설정되면서 물속에 있는 염소 성분을 제거하는 활성탄 가루가 떠다니게 됩니다. 

 

브리타 정수기에서는 인체에 무해하다고 설명을 하고 있지만, 시각적으로 그리고 느낌상 좋은 느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새 필터를 사용하기 전에 몇 번 걸러주고 사용을 하라고 권장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검은 가루가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총평

브리타 정수기는 가성비 정수기로 가장 좋은 정수기라고 생각합니다. 정수기 자체도 튼튼하게 만들어서 오래 사용을 할 수 있고, 필터도 정기적으로 할인을 할 때 대량 구매를 하면 저렴하게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수 능력이 좋아서 나름 만족하면서 사용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검은 가루가 떠다닐 수 있고, 냉온수가 안되기 때문에 이런거에 민감한 분이라면 사용을 권장드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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