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처리기는 무조건 좋습니다. 다만, 어떤 방식의 음식물처리기를 구매해야 하는지가 고민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크게는 분쇄 후 건조하는 스마트카라같은 음식물처리기가 있고, 미생물을 이용해서 분해하는 린클같은 음식물처리기가 있습니다.
미생물 음식물처리기는 어떤 가정에 어울리고, 장점은 무엇이 있는지 3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미생물 음식물처리기 린클 프라임 300 장점 3가지
1. 음식물쓰레기가 나오는 즉시 바로 처리 가능
린클 프라임 300은 미생물을 이용해서 음식물 쓰레기를 분해하는 방식을 가진 음식물처리기입니다. 따라서 미생물들 기분만 잘 맞춰준다면, 언제든지 음식물을 넣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스마트카라와 비교해보자면, 스마트카라가 작동 중인 2시간 ~ 3시간 동안에는 음식물 쓰레기가 나와도 추가로 넣을 수가 없습니다. 또한 너무 적은 양의 음식물쓰레기가 있다면, 어느 정도 음식물쓰레기가 모인다음에 스마트카라를 돌려야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모일 때까지 음식물쓰레기를 모아둬야 합니다.
반면에 린클 음식물처리기는 음식물쓰레기가 나오는 즉시 바로 처리가 가능합니다. 따로 작동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24시간 언제든지 음식물쓰레기가 나오는 즉시 바로 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 뒤처리가 깔끔함
다시 스마트카라를 예시로 들면, 스마트카라같이 분쇄 후 건조하는 음식물처리기는 음식물쓰레기를 넣고 작동을 한 후에, 반드시 찌꺼기를 따로 버려야 합니다. 그래야 다음에 또 사용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스마트카라 안에 있는 음식물 통도 매번 닦아줘야 냄새도 덜 나고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음식물처리기에 음식물쓰레기를 넣고 끝나는 것이 아닌, 뒤처리가 있다는 말입니다.
반면에 린클 음식물처리기는 넣으면 끝입니다. 어떠한 추가적인 행동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물론 2달에 한번정도, 어느정도 양이 차면 덜어내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매일같이 하는 일이 아닌, 몇달에 한번꼴로 하기 때문에 훨씬 뒷처리가 깔끔하다고 생각합니다.
3. 린클 프라임 300 편리성
린클 프라임 300은 사용자의 입장에서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자동으로 문이 열린다는 점입니다.
보통 한 손에는 음식물 쓰레기를 들고 다른 손으로 음식물처리기의 뚜껑을 열어야 하지만, 린클 프라임 300은 밑에 센서가 있기 때문에, 발로 쓱 하면, 자동으로 문이 열립니다.
또한 내부에 LED 조명이 있기 때문에, 현재 미생물들의 상태를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소음도 거의 없고 냄새도 나지 않기 때문에 음식물 처리기를 구매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
린클 프라임 300은 미생물을 이용해서 음식물쓰레기를 분해하는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생물들이 하루에 분해할 수 있는 양을 초과했을 경우, 혹은 미생물들이 분해하기 힘든 음식물들(기름기, 양념묻은 음식물)을 많이 넣을 경우, 분해를 못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냄새도 나고 며칠은 사용을 할 수 없은 날도 생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린클 프라임 300은 하루에 음식물쓰레기가 많이 나오지 않는 1인이나 2인 가구에 추천합니다. 신혼부부들에게 추천드리고, 4인 가구같이 음식물 쓰레기가 많이 나올 수 있는 가정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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